전체적으로 과거의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가진 ‘스즈메’와 일본 각지를 무대로 폐허를 찾는 ‘소타’가 만나 재난의 근원이 되는 "문"을 닫으면서 과거와 마주하고 성장해 가는 로드 무비예요! * 스포는 없습니다! 이전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작품 [초속 5센티미터]와 [너의 이름은]을 봤었지만, 이번 작품에서 정말 다시 봤습니다. 🥹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최대 장점인 '작화'와 'OST', 그리고 모든 캐릭터의 개개인의 '특징'과 '서사'는 물론 그 속에 숨겨진 '메시지'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영화였어요. 🫠 122분이라는 러닝타임이 길다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했던 영상미와 메시지.. 즐겨보는 콘텐츠는 다양하지만 특히 좋아하고, 감동받고, 생각에 잠기는 콘텐츠는 늘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저는 누군가는 쉽..